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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이름이야. 성이 노,이름이 을, 노 을.예쁘지? "

노 을   여  167/53  23 피팅모델(휴학생)

성격

​뒤끝없고 담백하다.

똑부러진다기보단 낙천적이고 설렁설렁~ 약간 멍한성격이라고 정의내릴수있는 스타일.

낯가림이없고 친화력이좋아 두루두루 친하게지낸다.

깊게 사귀는사람은소수. 친한사람들앞에선 밝고 쾌활하다.

 

세부사항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 아버지와 일어과 교수님이신 어머니 사이에서 컸다.

-일본에 자주 간다. 패션, 화장품 등자신의 관심사 때문도 있지만 이젠 익숙해져서인지 옆 동네 놀러 가듯 왔다 갔다. 실력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조금깊은대화까지 무리 없이 가능한 수준,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학교 졸업 후에는 일본으로 갈 생각인 것 같다. -아래로 여동생 한 명이 있다. 이름은 노 란. 비단 외모뿐만이 아니라 성격까지 소담한 노란 들꽃 같은 아이라고 종종 얘기하곤 한다.나이는 고2,중학교때부터 쭉 배구부 소속. 어릴 때부터둘 다 하고 싶은 게 확실하던 자매였다. 둘이서 이곳저곳 놀러 다니고 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

-제 이름을 퍽 좋아한다. 어머니가 저를 가졌을때 꿨던 태몽이 노을진 들판을 걷다 별을 줍는 꿈이였다. 한번 들으면 쉽게 안 잊히는 이름이라 좋다는게 이유.노을, 성이 노, 이름이 을. 가끔씩 노을을 구경하러 공원이나 성도천 근처를 서성이기도 한다.

-최근에 고양이 카페에 갔다가 얼굴을 긁혔다. 반창고를 얼굴에 붙인 이유도 그 때문,며칠이 지나면 나을 상처로 보인다.

-동물을 좋아하지만 아직은 키울 자신이 없어서 키우지 않고 있다. 시간이 나면 애견카페라던가 고양이 카페에가서 시간을 때우곤 한다.

-경남 출신이다. 학업을 위해 홀로 상경했다. 손녀 사랑이 끔찍한 할머니 덕분에 종종 혼자서는 먹을 수 없는 양의반찬이나 먹을거리를 받곤 한다. 너무 많은 양에 어떡하지 고민하다 최근 들어서 하숙집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극도로 흥분했을 때만 사투리가 튀어나온다.

말하기 전에는 지방 사람인걸모를 정도. 상경한지 일주일이 채 안돼서 완벽하게 적응을했다.

-군것질을 좋아한다, 항상 주머니에는 군것질할 거리가 조금씩 들어있다.

-패션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다. 지금은 휴학생, 내년에 복학 예정이다, 여행 여비를 벌기 위해 피팅모델 알바를 하고 있다. 꽤 적성에 맞는 모양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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