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아름다운 꽃과 같기를."
한 승아ㅣ 남 ㅣ 186/65 ㅣ 27ㅣ플로리스트
성격
생각은 많지만 말은 없는편. 주로 웃음으로 응대하거나 꽃말로 대답을 할 수 있을때에는 꽃을 건네기도 한다.
잘 웃는편이다. 실실 웃는편은 아니지만 눈꼬리와 입꼬리가 살짝 휘어있는 정도.
사람과 오랜기간동안 관계를 유지하면 불안해한다. 어릴적 트라우마때문에 생긴 불안증세. 그렇다고 그 대상이나 제 3자인 타인에게 언급하진 않는다. 그 사람을 대할때마다 웃음속에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는편.
꽃처럼 빨리 사라지는 물건이나 관계들을 선호한다. 직업을 플로리스트로 정한것도 이 성격의 영향이 크다. 빠르게 사라지는 물건중에서도 꽃을 특히 좋아하는데, 꽃집의 꽃이 시들면 흙을 파서 묻어주는 습관이 있다.
짧은 관계를 원하는 한편, 헤어지며 자신이 타인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좋지 않은 관계로 끝날경우 회상하는편.
자신이 짧은 관계를 선호하는 만큼, 만나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려 애쓴다. 자세한것들을 기억하며 챙겨주는걸 좋아한다.
비가 올때마다 자신의 꽃집 근처의 꽃들 위에 간이 비막이를 세우는 일을 취미로 하고있다.
자신의 성격을 바꿔보고싶다고 생각한다.
세부사항
양손잡이. 원래는 왼손잡이였으나 주위 사람들의 잔소리로 오른손까지 쓰게되었다.
꽃집에서 독학하여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딴 후 자신의 꽃집을 운영하는 꿈을 가지고있다.
현재는 플로리스트보다 꽃집 아르바이트생에 가까운 정도.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는 근처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는걸 좋아한다.
어릴때부터 손재주가 있다. 비가 올 때 꽃에게 씌워주는 비막이 정도는 스스로 만드는편.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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